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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청소년 '함께 흘리는 땀'

16~22일 충주서 '하계스포츠교류' 개최

  • 웹출고시간2009.08.12 18:08: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일 양국청소년들의 체육·문화교류확대와 국제친선도모를 위한 '13회 한·일청소년 하계스포츠교류(The 13th Korea-Japan Youth Summer Sports Exchange Program)'가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충주에서 개최된다. 충북개최는 지난 2004년에 이어 두 번째다.

한일청소년하계스포츠교류는 지난 1996년 한일정상간 문화교류 확대방침과 2002년 한일월드컵의 공동개최를 계기로, 양국 청소년의 기량경쟁을 통해 스포츠의 발전을 이루고 사회문화에 대한 인식제고와 정보교환, 국제친선도모, 협력관계증진, 개최지 체육발전과 역사관 함양, 청소년의 세계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에 따라 양국은 매년 한 차례씩 상호 교차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확대를 해오고 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북체육회와 충주시, 충주시체육회가 주관, 충청북도, 도교육청,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 교류는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사업으로 프로그램은 합동연습 1회, 연습경기 1회, 공식경기 1회의 스포츠교류와, 친교의 시간(레크리에이션), 역사문화탐방, 체험학습 등 다양하게 꾸며진다.

교류인원은 축구와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 5개 종목에 걸쳐 양국 선수와 임원 등 218명씩 총 436명이 참가한다.

이번 교류에서 한국선수단장은 유경철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이 맡고, 한국대표로 출전하는 충북선수는 '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 대표선수를 주축으로 선발했다.

경기장소는 △축구=충주종합운동장(초) 예성여고운동장(중) △농구=건국대 체육관(초) 충주체육관(중) △배구=충주여상체육관(초) 대원고체육관(중) △배드민턴 호암체육관(전종별) △탁구 교현초체육관(전종별) 등이다.

선수단 숙소는 일본선수단은 수안보 파크호텔, 한국선수단은 수안보 상록호텔이다.

한편 2008년 12회 한일청소년하계스포츠교류는 광주시와 일본 후쿠오카에서 각각 열렸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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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