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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전국규모 체육경기 봇물

8~9월에만 10건, 경제유발 효과 톡톡

  • 웹출고시간2009.08.04 15:23: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시는 이달부터 내달까지 두 달 동안 태권도, 배구, 하키, 자전거, 족구, 야구, 배드민턴, 체조, 마라톤 등 종목도 다양한 체육경기 10개 대회를 개최해 건강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지난 5월에 열린 충북도민체전 개막식)

지난 5월 제48회 충북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제천시가 올 하반기에 전국규모의 체육경기를 대거 개최해 지역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부터 내달까지 두 달 동안 태권도, 배구, 하키, 자전거, 족구, 야구, 배드민턴, 체조, 마라톤 등 종목도 다양한 체육경기 10개 대회를 개최해 건강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가장 먼저 6일부터 9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제2회 국무총리배 전국태권도 대회가 열리고 역시 제천체육관에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2009전국남녀 9인제배구 종합선수권대회가 열린다.

또 22일부터 23일까지 세명대체육관에서는 제4회 청풍호배 전국 족구대회가 열리고 29일부터 30일까지는 제천체육관등에서 제1회 청풍호배 오픈 배드민턴대회가, 30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는 제2회 청풍호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가 금성야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내달 6일에는 제9회 제천마라톤대회가 의림지에서 열리고 같은달 19일부터 20일까지 제1회 충부도지사배 박달재 산악자전거대회가 열리며 이 달 25일부터 30일까지 청풍 하키장에서는 제23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하키대회가 막을 올린다.

또한 제34회 KBS배 전국리듬체조대회가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대원대체육관에서 열리며 같은 기간에 청풍랜드 및 금수산 에서는 제13회 금수산 전국 산악마라톤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제천시는 전국에서 1~2시간대의 원활한 교통 접근성과 탄탄한 경기장 시설 및 자연환경 조건을 최대한 활용해 전국규모의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 효과로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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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