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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14 20:37: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이 15일부터 충북대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도내 각 대학 창업보육센터를 찾아 애로사항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을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충북중기청에 따르면 창업기업이 창업이후 가장 어려운 시기가 2년 이내인 점을 감안해 정책 개선 및 각종 창업애로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도내 11개 대학을 직접 방문한다.이번 방문에서 충북중기청은 창업보육센터를 방문해 입주기업관계자와 점심 도시락 간담회를 통해 애로해소를 모색하는 한편 대학이 보유한 기술·인력·장비 등의 인프라를 창업보육센터내 입주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대학관계자의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아울러 충북중기청 관계자와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별도의 날짜를 잡아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 등 간담회를 갖고, 대학 축제때 입주기업의 제품전시 등 이벤트가 진행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이밖에 창업기업의 제품 시연, 체험 등(모터익스트림)을 통해 학생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재미있는 소통마당도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도내에는 모두 11개 창업보육센터에 215개의 창업기업이 입주, 626명의 근로자를 고용해 연간 7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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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