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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사관학교 '2025 민·관·군 상생협의체 회의' 성료

비행음 저감 방안·호우피해예방 지원방안 등 지역사회 현안 공동 논의

  • 웹출고시간2025.06.22 15:11:37
  • 최종수정2025.06.22 15: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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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사관학교 등 민·관·군 상생협의체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민·관·군 상생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공군사관학교는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전반기 민·관·군 상생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민·관·군 상생협의체는 공사와 지자체, 주민대표가 함께 모여 주요 민원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조직체다.

공사는 민·관·군별 대표와 전문 조정위원 등으로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해마다 2회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열린 이번 회의에는 주민대표, 남일면장, 공사 감찰안전실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이날 △비행운영에 따른 비행음 저감 방안 △집중호우 등 피해예방 지원 방안 △지역 초등학생 대상 특강·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 민·관·군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들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공사 계획처장 홍승화 중령은 "공사는 농가일손돕기, 부대 체육시설 개방, 각종 지역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과 더불어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상생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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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