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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드림합창단, '어울림의 하모니' 음악회 개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 어우러진 무대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 웹출고시간2025.06.22 15:19:17
  • 최종수정2025.06.22 15: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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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지역의 대표적인 합창단인 단양드림합창단이 정기공연을 펼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드림합창단이 주최하는 '어울림의 하모니' 음악회가 23일 오후 2시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무대에 올라 음악을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단양지역의 대표적인 합창단인 단양드림합창단은 그간 음악을 통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어울림의 하모니'라는 제목에 걸맞게 이번 공연은 다채로운 세대와 단체의 무대로 구성된다.

합창단의 합창 무대를 시작으로 단양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율동과 노래, 충주댐노인복지관의 한국무용, 뉴그린하모니합창단의 합창, 단양노인복지관의 난타 공연 등이 이어진다.

공연의 피날레는 전체 출연진이 함께하는 합창 무대로 장식될 예정이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가 세대를 넘어 하나 되는 문화공동체로서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단양드림합창단은 정기 공연과 지역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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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