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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2025 충북과학관협의회 워크숍' 성황리 개최

과학문화기관 협력 강화, 공동사업 논의의 장 마련

  • 웹출고시간2025.06.19 14:32:58
  • 최종수정2025.06.19 14:32:5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과학관협의회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주관으로 '2025년 제1회 충북과학관협의회 워크숍'을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북과학관협의회 소속 11개 회원기관과 철박물관(음성),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충주기상과학관과 충주시 보훈휴양원 등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요 행사는 과학문화 전시 체험, 특별강연, 협의회 운영회의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충주기상과학관을 견학하며 과학문화 공간의 역할을 체감하고,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 지성훈 원장과 철박물관 장인경 관장의 특강을 통해 과학문화 확산 전략과 기관 간 연계 가능성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이어진 운영회의에서는 △사단법인 설립 추진 방안 △신규 기관 소개 △2025년 공동사업 기본계획 공유 △기관장 및 실무자 분임토의가 활발히 진행돼 실질적인 협력과 실행 방안이 논의됐다.

박병준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충북 지역 과학문화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였다"며 "과학문화의 대중화와 지속적인 지역 확산을 선도하겠다"는 강조했다.

한편, 교통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충청북도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지역과학문화 역량 강화 사업'의 충북권 거점기관으로, 도민의 과학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과학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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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