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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여울림센터 친환경 소잉스쿨 도시락 가방 기증

  • 웹출고시간2025.06.08 16:12:42
  • 최종수정2025.06.08 16:12:4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청주시여울림센터가 환경의 날인 지난 5일 사단법인 어울림에게 도시락 가방 등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여울림센터
[충북일보] 청주시여울림센터와 사단법인 어울림은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다회용 도시락·도시락가방 기증식'을 열었다.

기증식은 강대운 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회장, 박태진 ㈜동인시스템 대표, 신은미 아뜰리에 패션학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도시락 가방 160개와 ㈜동인시스템에서 후원한 다회용 도시락용기 380개가 전달됐다.

이번 기증은 센터가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친환경 소잉스쿨'과 관련이 있다.

센터는 여성의 능력개발과 자원 재활용, 나눔과 봉사를 통한 시민 공동체 의식강화를 목적으로 '친환경 소잉스쿨'을 진행했고 이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도시락 가방을 만들어 기부한 것이다.

이번에 전달된 도시락 가방과 다회용 도시락 용기는 사단법인 어울림이 매주 토요일 상당공원에서 진행하는 무료 급식봉사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송은기 사단법인 어울림 대표는 "그동안 일회용기를 대체할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지만 해결되지 않았다"며 "도시락 가방에 다회용기까지 기증받게 돼 반갑고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여울림센터는 반복 세탁한 폐현수막을 활용해 장바구니를 만들어 오는 20일 배부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100명, 현장나눔으로 50명의 시민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온라인 신청접수는 10일 오전 9시부터 청주시여울림센터 누리집(https://www.yeoulrim.co.kr)에서, 현장 나눔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센터 행사장에서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여울림센터(043-259-9935)로 문의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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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