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짐프뮤직필름마켓' 공모 시작

국내 유일 영화음악마켓, 영화음악 프로젝트·작곡가 모집

  • 웹출고시간2025.06.08 14:23:52
  • 최종수정2025.06.08 17:46:04

2024년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짐프뮤직필름마켓 비즈니스 미팅과 토크 현장.

ⓒ JIMFF
[충북일보]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영화음악 전문 마켓 '짐프뮤직필름마켓(JIMFF Music & Film Market)'이 올해로 두 번째 공모에 돌입했다.

21회를 맞는 이번 영화음악마켓은 영화와 음악의 접점을 확대하고 창작 생태계와 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짐프뮤직필름마켓'은 영화음악이 필요한 유망 프로젝트와 독창적인 역량을 갖춘 영화음악가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 프로젝트와 음악가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음악감독이 미정인 영화 프로젝트와 작곡가 및 음악감독 등 영화음악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장르와 형식의 제한 없이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영화 등 모든 영상 프로젝트가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함께 트리트먼트 및 시나리오(선택)를 제출해야 한다.

음악가 부문은 현재 영화음악 작곡 활동 중이거나 역량을 갖춘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본인이 작곡한 음원 3곡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프로젝트 5편과 영화음악가 5인은 'JIMFF커넥션: 비즈니스 미팅'과 피칭 세션에 참여할 수 있으며 피칭 본선 심사를 통해 각각 1팀씩 최종 선정돼 500만원의 발굴지원금을 받게 된다. 선정작은 향후 JIMFF 상영 기회도 제공받을 수 있다.

짐프뮤직필름마켓은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제천시 엽연초살롱,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 등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모 결과는 7월 말 개별 통보되며 자세한 사항은 JIMFF 공식 홈페이지(www.jimff.org) 또는 홍보팀(02-925-2242(3001))이나 이메일(jimff.project@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