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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유기농체험교육센터, '슬로우조깅 축제 및 바자회 나눔장터' 성료

'아나바다' 정신 실천과 이웃사랑 실현, 수익금 100만원 기부

  • 웹출고시간2025.05.21 17:13:21
  • 최종수정2025.05.21 17: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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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유기농체험교육센터와 한국슬로우조깅협회 충청지부 관계자들이 (사)충북충주시장애인부모회에 '슬로우 조깅 축제 및 바자 나눔장터' 수익금을 전달하고 있다.

ⓒ 충주유기농체험교육센터
[충북일보] 충주 유기농체험교육센터와 한국슬로우조깅협회 충청지부가 최근 개최한 '슬로우 조깅 축제 및 바자 나눔장터' 수익금을 21일 (사)충북충주시장애인부모회에 기부했다.

앞선 축제는 충주유기농체험교육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으며 슬로우 조깅 교실 회원을 비롯해 충주시민, (사)충북충주시장애인부모회 산하기관인 충주시 장애인다누리주간보호센터와 해피데이센터 등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프로그램은 슬로우조깅 세미나, 체험 행사 '싱글벙글 슬로우 조깅', 바자 나눔장터 등으로 구성됐으며 슬로우 조깅을 통한 건강 증진과 '아나바다' 정신 실천,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현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바자 및 나눔장터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 100만원은 (사)충북충주시장애인부모회에 후원하기로 결정됐고 이날 오후 1시 해피데이 2센터에서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다.

전달식에는 김찬욱 센터장, 차기영 강사, 회원 조두하, 강명희, 추경선, 그리고 (사)충북충주시장애인부모회 홍석주 회장이 참석했다.

홍석주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이 나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김찬욱 센터장은 "시민과 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동시에 이룬 모범적인 나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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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