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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전 대통령, '부정선거' 다큐 영화 관람

탄핵 후 첫 공개행보...전한길·이영돈PD와 관람
이재명, "본인이 이긴 선거 시스템 부정하나" 비판

  • 웹출고시간2025.05.21 17:06:10
  • 최종수정2025.05.21 17:06:1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이영돈 PD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하기 위해 상영관으로 향하고 있다

ⓒ 연합뉴스
[충북일보] 그동안 공개활동을 자제해 오던 윤석열 전 대통령이 6·3대선을 13일 앞둔 21일 '부정선거 음모론'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를 관람했다.

그러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본인이 이긴 선거 시스템을 부정하냐"며 비판하고 나섰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40분께 서울 동대문구 한 영화관에서 상영 중인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하기 위해 경호원 2명과 함께 나타났다.

영화관 로비에서 대기하고 있던 지지자들은 윤 전 대통령이 나타나자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환영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 영화를 기획한 학원강사인 전한길씨와 감독을 맡은 이영돈PD와 함께 앉아 관람했다.

이날 관람은 전씨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씨는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옹호하면서 탄핵 반대 시위를 이끌었던 인물이다.

윤 전 대통령은 당초 상영관에서 무대인사까지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영화가 끝난 후 곧바로 상영관을 빠져나갔다.

전씨는 윤 전 대통령이 떠난 후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은 2030 청년들, 탄핵에 반대했던 청년들에게 용기를 주고자 격려차 이 영화를 보러 오겠다고 통보했다"며 "대선에 대한 메시지도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인천 유세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선거 시스템으로 본인이 이겼는데 부정선거라고 하면 어떻게 되는 것이냐"며 "잘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대선특별취재팀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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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