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주민 자긍심 높이고, 화합 다진다"

26일 '영동군민의 날' 행사

  • 웹출고시간2025.05.18 14:35:00
  • 최종수정2025.05.18 14:35:0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영동체육관에서 26일 열리는 '22회 영동군민의 날' 행사 포스터.

[충북일보] 영동군이 '22회 영동군민의 날'을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꾸민다.

군에 따르면 오는 26일 영동체육관에서 '22회 영동군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영동문화원 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민의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친다.

본 행사에 앞서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복지 관련 정보를 한자리에 모은 '영동 희망 복지박람회'를 영동체육관 실외 게이트볼장 앞에서 연다.

군은 이 행사를 통해 복지의 가치를 군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본행사는 오후 7시부터 영동체육관 특설무대에서 군민헌장 낭독, 기념사, 축사, 군민의 노래 합창 순으로 열린다. 이 자리서 군을 빛낸 모범 군민 2명에게 영예로운 군민 대상(일반·특별 부문)을 수여한다.

앞서 오후 6시 20분부터 난계국악단의 고품격 국악 선율로 분위기를 돋는다.

본행사 기념식을 마치면 MC 홍록기의 사회로 유명 초청 가수들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친다. 가수 이지훈, 요요미, 임찬, 소명, 하루, 레이디티 등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HCN에서 대행한다.

군은 군민의 날을 알리기 위해 현수막, 전광판, 감 고을 소식지, 군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홍보 중이다. 행사 당일 차량 통제와 응급 구조, 화재 예방을 위해 관련 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인 만큼 각종 안전 대책과 행사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라며 "군민 모두가 하나로 뭉쳐 따뜻한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발전의 희망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