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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호텔관광고 교장·엄재민 대제중 교사 '근정포장'

충북도교육청, 44회 스승의 날 포상 전수식
우관문·권오장·이연승 '대통령 표창'

  • 웹출고시간2025.05.14 17:31:14
  • 최종수정2025.05.14 17:53:15
[충북일보] 김진수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교장과 엄재민 대제중학교 교사가 '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근정포장을 받았다.

충북도교육청은 14일 오후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스승의 날 기념 포상 전수식을 열고 근정포장 2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3명, 교육부 장관 표창 94명, 충북교육감 표창 100명, 충북교육감(연공) 표창 37명 등 239명을 시상했다.

직무에 부지런히 힘써 국가의 이익과 국민의 행복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근정포장은 김진수 호텔관광고 교장과 엄재민 대제중 교사가 받았다.

김 교장은 맞춤형 교육과 지역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농촌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을 통해 지역 교육 발전과 학생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엄 교사는 저경력 교사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독서, 글쓰기를 집중 지도하는 등 공교육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14일 오후 충북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스승의 날 기념 포상 전수식이 열린 가운데 수상자들이 윤건영(앞줄 가운데) 충북교육감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대통령 표창은 우관문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권오장 청주교육지원청 장학관, 이연승 충북교육도서관 교육연구관이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유충석 충주중앙탑초등학교 교장, 이정원 오창초등학교 교감, 임기호 도교육청 장학사가 받았다.

교육부 장관 표창은 문유리 학성초등학교 교사 등 94명이 받았고 교육감 표창은 오유진 교동초등학교 교사 등 100명이, 교육감(연공) 표창은 임영옥 용암초등학교 교사 등 37명이 수상했다.

수상자 239명은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교육혁신, 교육복지·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중심, 배움중심, 현장중심의 새로운 학교문화를 이끌며 동료 교직원, 학생, 학부모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스승의 날을 맞아 충북교육발전을 위해 공헌해주신 선생님들께 스승의 날 기념 포상 전수식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생님에 대한 존경과 배움을 간절히 구하는 자세가 학교에 넘칠 때 우리 아이들은 실력 있는 인재로 성장하며 우리 사회도 더 건강해질 것이고 선생님들께서 당당하게 가르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수식에 참석하지 못한 교육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원의 표창은 소속기관(학교)을 통해 전달된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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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