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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 창립 25주년 기념식 개최

'Global Best OGM Company' 도약 선

  • 웹출고시간2025.05.13 17:28:19
  • 최종수정2025.05.13 17:28:1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조임래 회장이 창립 25주년 개회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는 지난 12일 충북 음성 본사에서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창립행사에서 코스메카코리아는 'Global Best OGM Company'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1999년 설립 이래 코스메카코리아는 혁신 기술과 글로벌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ODM 시장을 선도해왔다. 세계 최초 3중 기능성 BB크림 개발을 통해 ODM 모델의 차별적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2024년에는 연결 기준 매출 5천243억 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8%, 58.6% 증가한 604억 원·537억 원을 달성했다.

코스메카코리아의 한국과 미국 주요 생산시설은 모두 미국 FDA OTC Drug 실사를 통과해 글로벌 수준의 품질 역량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이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한 청주공장은 공급 유연성과 납기 대응력을 한층 강화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향후 중장기 전략으로 △초격차 기술력 확보 △맞춤형 디지털 전환(DX) △ESG 경영 내재화를 제시했다. 올해 하반기 입주 예정인 판교 신사옥은 '화장품 연구의 메카'를 지향하는 글로벌 R&D 허브로, 기술 기반 ODM 경쟁력 중심축이 될 전망이다.

조임래 회장은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25년 동안 '고객 중심, 기술 중심' 철학 아래 글로벌 뷰티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며 고객과 함께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는 단순히 제품을 만드는 회사를 넘어 고객 브랜드 가치를 함께 키우는 '진정한 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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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