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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역사·문화 향유권 확대 맞손

충북대 박물관·쉐마미술관 협약

  • 웹출고시간2025.05.08 17:06:19
  • 최종수정2025.05.08 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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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관(왼쪽) 쉐마미술관장과 김범철 충북대학교 박물관장이 지난 7일 충북대 박물관 멀티미디어실에서 지역민의 역사·문화 향유권 확대 등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약속하며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박물관과 쉐마미술관은 문화유산과 예술작품에 대한 학술 조사·연구, 지역민의 역사·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유산 및 예술작품 관련 학술 공동연구 추진 △연구 분야의 자문·상호 지원 △문화유산·예술작품 인재 양성에 대한 상호협력 △지역민 대상 전시·문화사업 공동 홍보 등에 대한 협력이다.

쉐마미술관은 서양화가이자 교육자인 김재관 관장이 2009년 설립한 사립 미술관으로, 청주를 중심으로 한 현대미술의 창작과 연구·전시를 통해 지역예술의 수준을 높이고 있다.

충북대 박물관과 쉐마미술관은 2025년 박물관·미술관 주간 사업인 '뮤지엄×즐기다'를 통해 공동 교육 프로그램인 '두루봉에서 툭툭, 톡톡: 미래를 그리다'를 운영하고 있다.

두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문화유산과 현대예술의 융합을 도모하고 지역민의 삶 속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통로를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범철 충북대 박물관장은 "박물관은 국가거점국립대학 박물관으로서 지역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며 "이번 쉐마미술관과의 협약은 학문적·문화적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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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