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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전통시장 다목적광장 조성사업 본격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웹출고시간2025.05.07 14:35:48
  • 최종수정2025.05.07 14: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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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까지 945㎡ 규모의 다목적광장을 조성하는 영동읍 계산리 ‘영동전통시장’.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영동전통시장 다목적광장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전체 사업비 11억 원을 들여 영동읍 계산리 583-9 일원에 945㎡ 규모의 다목적광장을 2025년 7월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이 다목적광장은 완공 뒤 문화행사, 프리마켓, 주민 소통 공간 등으로 쓰인다.

군은 그동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반 시설 확충에 속도를 냈다.

특히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약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영동전통시장 제2주차장을 기존 2천627㎡(일반 74면)에서 4천344㎡(일반 97면·버스 3면)로 확장하고 있다.

또 전통시장 안 낡고 오래된 시설 개선, 상인 역량 강화 교육,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테마형 시장 조성, 전통시장 이용 쿠폰 지급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을 지역경제의 중심지로 탈바꿈해 왔다.

군은 다목적광장을 완공하면 전통시장 상인과 소비자들의 휴식·문화 공간 제공을 통한 시장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다목적광장 조성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이 단순한 상거래 공간을 넘어 문화와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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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