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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4.30 13:28:14
  • 최종수정2025.04.30 13: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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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가운데) 보은군수가 30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안면의 한 사과 농장에서 적화작업을 돕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적기 영농을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노동 인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노약자·부녀자 농가 등에 공무원, 군부대 장병, 민간사회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을 지원한다.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인력난을 해결하는 한편 군민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고 싶은 농촌, 살고 싶은 농촌'의 이미지를 높인다는 게 군의 방침이다.

이 일에 최재형 군수가 먼저 나섰다. 최 군수는 30일 군청 직원 20여 명과 함께 교통사고를 당해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장안면의 한 사과 농장에서 일손 돕기를 했다.

최 군수는 "인력 부족과 이상기후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라며 "농업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농장 확대 지원 등 다양한 농업정책을 더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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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