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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이경리 의원, 청년 결혼 활성화를 위한 '공공예식장' 조성 제안

합리적인 비용으로 결혼식 올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

  • 웹출고시간2025.04.27 14:48:03
  • 최종수정2025.04.27 14:48:0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천시의회 이경리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결혼을 미루는 청년 세대를 위한 '공공예식장' 조성을 제안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경리 의원이 지난 25일 열린 제346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결혼을 미루는 청년 세대를 위한 '공공예식장' 조성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결혼은 더 이상 개인의 선택이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지원해야 할 과제"라며 "제천시가 청년들의 결혼을 적극 응원하는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제천시의 혼인 건수는 최근 몇 년간 400건 대에 머무르며 정체 양상을 보인다.

이날 이 의원은 결혼식 비용이 청년들에게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제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 자산을 적극 활용해 공공예식장으로 개방하자고 제안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여기에 공공예식장이 단순한 결혼식 장소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자원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결혼식에 참석하는 하객들이 제천을 방문함으로써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의 매력을 외부에 널리 알릴 수 있다는 것.

끝으로 이 의원은 "제천은 청년들의 결혼을 응원하고 결혼 이후에도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도시로 변화해야 한다"며 "김창규 시장님과 의회,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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