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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들고 공원으로… 세종호수·중앙공원 피크닉존 운영

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평일·주말 이용 가능

  • 웹출고시간2025.04.24 13:03:49
  • 최종수정2025.04.24 13:03:49
[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세종호수공원 및 중앙공원 내 '그늘막(피크닉)존'을 운영한다.

24일 공단에 따르면 공원 내 자연 그늘이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정된 공간에 텐트 설치가 가능한 그늘막존을 조성했다.

그늘막은 축제섬(5천722㎡), 은빛해변(1천634㎡), 잔디마당(1만305㎡) 등 총 1만7천661㎡ 규모로, 평일과 주말 모두 이용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7~8월에 한해 오후 8시까지 연장된다.

공단은 그늘막존 질서 유지를 위해 순찰 인력을 배치해 운영기간 매일 현장 순찰을 시행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 방송과 안내 현수막도 병행 설치할 예정이다.

허용되는 텐트는 2.5m×3m 이하 크기로, 최소 2면 이상 개방 구조이고, 텐트 고정용 팩과 줄은 사용할 수 없다.

이밖에 텐트 구역 외 사용 제한, 취사·야영 금지, 쓰레기 무단투기가 금지된다.

향후 공단은 그늘막존을 기반으로 영화제·캠프닉 등 사계절 행사와 연계해 공원 활용도를 높이고, 분기별 설문조사를 통해 이용자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조소연 세종시설공단 이사장은 "그늘막존 운영은 무더운 날씨 속 시민들의 쾌적한 여가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시도"라며 "질서 있는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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