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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기능경기대회 성료 … 지역 대표 27명 선발

오는 9월 전국대회 출전권 부여

  • 웹출고시간2025.04.14 14:30:19
  • 최종수정2025.04.14 14:30:1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세종시 기능경기대회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세종미래고등학교 경기장 등에서 열렸다. 사진은 참가자들 모습.

ⓒ 세종시
[충북일보] 숙련기술인들의 축제이자 기능인재 등용문인 '2025년 세종시 기능경기대회'가 5일간의 열띤 기술경연을 펼쳤다. 끝으로 27명의 지역 대표를 가려냈다.

세종시 기능경기대회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세종미래고등학교 경기장 등에서 기능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10개 직종에 50명의 선수가 참가해 각자의 분야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으며, 27명의 지역 대표를 선발했다.

직종별 금메달 수상자는 △의상디자인 박봄(학원) △제빵 김재영(세종미래고) △요리 김세현(세종장영실고) △용접 현성우(세종미래고) △도자기 손미선(학원) △피부미용 조은주(학원) △웹디자인 및 개발 김대성(세종장영실고) △애니메이션 이현수(세종장영실고) △헤어디자인 김은비(개인) △주조 한종호(기업체) 등 10명이다.

금메달 10명과 은메달 9명, 동메달 8명 등 27명의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각각 80만 원, 50만 원, 3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또 수상자들은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을 제공받고, 오는 9월에 광주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세종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시는 올해 대회부터 '완주상'을 신설, 전 종목을 끝까지 성실하게 마친 9명의 선수에게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지급하며 독려했다.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 역량을 지닌 인재들이 발굴됐고, 이들이 지역과 국가 산업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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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