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전력, 충북도민체전 후원금 기탁

신동열 대표 "성공적 체전 개최에 힘 보태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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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전력 신동열(가운데) 대표가 충주시청을 방문해 충북도민체전 후원금을 기탁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다산전력이 2025년 충북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며 후원금 300만원을 최근 충주시에 기탁했다.

충주시청을 방문한 다산전력 관계자는 "지역에서 열리는 큰 체육행사에 기업이 힘을 보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도민 모두가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다산전력은 2014년 설립 후, 2022년 주덕공장을 등록한 일반 전기 공사업체다.

최근에는 ISO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며 신뢰받는 지역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충북도민체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지역 기업들의 동참 흐름에 함께한 것으로, 지역 체육 발전에도 관심을 갖고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은 "다산전력의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기업의 따뜻한 후원이 대회를 준비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충북도민체전이 지역 주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5 충북도민체전은 충주시에서 열리며, 도내 각 시·군 선수들과 주민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과 우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기탁된 후원금은 대회 운영과 참가자 지원 등에 유용하게 사용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