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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재단, '충북 양성평등·폭력예방 전문강사' 역량강화

지역 성평등 실현 목적

  • 웹출고시간2025.04.10 17:12:12
  • 최종수정2025.04.10 17:12:1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여성재단이 도내 양성평등·폭력예방 교육 전문강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충북여성재단
[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유정미)은 10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도내 양성평등교육·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련분야 전문강사의 현장 대응력과 교육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서민수 경찰인재개발원 112지역경찰교육센터장이 맡아 △디지털 청소년 세대와 AI 성범죄 구조와 대응 △딥페이크 등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변화 △디지털 성범죄 변천 과정 △성범죄 법률과 주요 키워드 △폭력예방교육의 핵심과 교육자의 역할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와 논의가 이어졌다.

유정미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충북에서 활동 중인 전문강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보다 많은 충북 도민이 질 높은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문강사 대상 하반기 역량강화 교육은 '남성에게 필요한 성평등 교육'을 주제로 오는 8월 11일 개최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충북여성재단 교육사업팀(043-285-2426)으로 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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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