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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학교 밖 위기청소년 지원 지역 협력 강화

위기 청소년들에게 상담 보호 교육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25.04.10 13:24:31
  • 최종수정2025.04.10 13:24:3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단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안전망 실무위원들이 제2차 회의를 열어 학교 밖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9일 청소년 안전망 제2차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학교 밖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청소년 안전망은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지역 내 청소년 관련 기관과 자원을 연계해 학업 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다양한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상담 보호 교육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 중심의 사회안전망 시스템이다.

특히 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활성화를 위해 필수 연계 기관과 협력 기관 전문가와 실무자들로 구성된 협력체제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 밖 위기청소년 사례를 중심으로 단양군청과 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군 보건의료원, 군 가족센터 등 관련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청소년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 및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학교 밖 청소년 및 위기청소년과 관련한 상담 및 서비스 연계에 대한 문의는 단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421-8370)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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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