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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리아 충주시지회, 어린이집 원아와 장애인 함께하는 체험 행사

팝콘·솜사탕 간식과 샌드아트·로봇코딩·매직물감놀이 등

  • 웹출고시간2025.04.09 14:20:42
  • 최종수정2025.04.09 14:20:4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아이코리아 충주시지회가 마련한 다양한 체험 활동에 어린이집 원아들과 에바다공동체 장애인 이용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 아이코리아
[충북일보] 아이코리아 충주시지회가 최근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들과 에바다공동체 장애인 이용자들이 함께하는 통합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참가자들은 샌드아트, 로봇코딩, 매직물감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팝콘, 솜사탕 등의 간식도 준비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샌드아트와 로봇코딩 활동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이용자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장애인 이용자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활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이런 통합 체험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바다공동체 관계자는 "우리 이용자들이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사회성을 키우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김홍미 회장은 "앞으로도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며 "지역사회의 통합과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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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