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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지원청, 초등 어울림 공동교육과정 '운영'

  • 웹출고시간2025.04.06 13:48:41
  • 최종수정2025.04.06 13:48:4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보은교육지원청이 지난 4일 보은읍 보청천 우드 볼 장에서 군내 1~2학년들을 대상으로 초등 1권역 어울림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보은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보은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보은읍 보청천 우드 볼 장에서 군내 1~2학년 31명을 대상으로 초등 1권역 어울림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공동교육과정은 인근 2개 이상의 학교나 학급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여건과 환경을 반영한 교육활동을 서로 협력해 편성·운영하는 일이다.

보은교육지원청은 군내 14개 초등학교 가운데 6학급 이하 12개 학교를 4개의 권역으로 나눠 '보은 초등 어울림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 1권역 어울림 교육과정의 주제는 '존중과 협력의 세대공감 놀이 교육과정'이다.

중심 학교인 수정초등학교는 산외·종곡·내북초와 1권역 어울림 교육과정을 공동 계획하고, 군 우드 볼 협회원을 강사로 초빙해 학년 군별 우드 볼 수업을 매 학기 1회 운영하고 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나머지 3개 초등 권역별 어울림 공동교육과정도 '함께 배우고 즐겁게 성장하는 어울림 교육공동체', '몸으로 배우는 어울림, 함께 성장하는 우리', '마음 탄탄 책으로 함께 영그는 어울림 교육과정'이라는 주제로 1년 동안 운영한다.

군내 초등학교는 두 학교를 제외하고 모두 6학급 이하의 작은 학교들이다.

전 교육장은 "보은교육지원청은 수년 전부터 소규모 학교의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급 교육과정 운영을 내실화하고, 공교육 강화를 위해 애써왔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간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교육효과를 증진하도록 어울림 교육과정을 다양하게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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