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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주민정보화교육으로 '디지털 격차' 해결

  • 웹출고시간2025.04.06 12:56:26
  • 최종수정2025.04.06 12:56:2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영동군이 주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연중 운영하는 ‘2025년 주민정보화교육’ 모습. 사

[충북일보] 영동군에서 주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연중 운영하는 '2025년 주민정보화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컴퓨터와 스마트폰 활용법, 문서 작성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짰다. 교육은 초급부터 고급까지 단계별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한다.

수강생들은 교육 시작과 함께 배움의 기쁨에 진지한 눈빛으로 강사의 설명을 듣고, 직접 실습하는 동안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등 학습 열기를 달구고 있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고령층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배움에 관한 열정이 교육 현장을 더 활기차게 만들고 있다.

한 수강생은 "처음에는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웠는데, 하나씩 배워가다 보니 자신감이 생긴다"라며 "손주와 영상통화도 하고, 필요한 정보도 직접 찾아볼 수 있어서 참 좋다"라고 했다.

'2025년 주민정보화교육'은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하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1~3월엔 강좌당 20~30명이 수강했다. 교육은 영동읍 행정복지센터 3층 주민정보화교육장에서 한다.

군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이 일상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은 만큼, 노인들도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앞으로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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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