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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용산동지사협, 저소득층 위한 반찬 배달 사업 협약

연인만찬&카페와 협력...20가구에 반찬 배달 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25.04.03 14:34:57
  • 최종수정2025.04.03 14:34:56
[충북일보] 충주시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연인만찬&카페와 '사랑의 반찬 배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산동지사협은 기존 반찬 지원 사업을 발전시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한 직접 배달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용산동 소재 반찬 업체 연인만찬&카페와 협력해 저소득층 20가구를 선정, 매월 1회 2만원 상당의 반찬을 집까지 배달할 예정이다.

염태정 위원장은 "그동안 반찬 배달을 원하는 분들이 많았으나 충분한 지원을 하지 못해 마음이 무거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찬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들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대희 용산동장은 "반찬 배달이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이 지속 가능한 나눔 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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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