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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미래고,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우수상

하트 세이버즈 팀 출전

  • 웹출고시간2025.04.02 13:18:50
  • 최종수정2025.04.02 13: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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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영동 미래고등학교 하트 세이버즈 팀.

[충북일보] 영동 미래고등학교가 지난 1일 열린 '14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영동소방서에 따르면 이 대회는 심정지 환자의 초기 응급처치에 관한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통한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는 충북 12개 소방서에서 담당하는 참가팀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영동소방서 대표로 영동 미래고등학교 하트 세이버즈 팀(지도교사 이현아)이 출전했다.

이 학교 보건간호과 3학년 강준석·길우진·정종혁·박동욱·박찬영 학생은 뜨거운 여름철 건설 현장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진 동료를 심폐소생술로 구하는 상황을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바쁜 학업 일정에도 불구하고 영동소방서를 방문해 1급 응급구조사 구급대원들과 함께 대회 평가 항목을 점검하는 등 꾸준한 연습 결과 '우수상'이라는 결실을 보았다.

강준석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며 심폐소생술을 전문적으로 배우는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을 했다"라며 "친구들과 함께 노력해 상을 받아 매우 기쁘고, 연습을 도와준 구급대원들과 선생님께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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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