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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중학교 하키부, 2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 중등부 은메달 획득

창단 첫 결승 진출 쾌거, 맹시준 선수 득점왕까지 받아

  • 웹출고시간2025.04.01 14:46:11
  • 최종수정2025.04.01 14: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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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 남중부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은메달을 획득한 제천중 하키부.

ⓒ 제천중학교
[충북일보] 제천중학교 하키부가 올해 첫 대회인 2025년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 남중부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제천중 하키부는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동해에서 열린 대회에서 구포중 6대1 승리를 시작으로 전년도 해당 대회와 전국소년체전의 우승팀인 성일중을 5대0으로 대승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어 리그 3경기에서 전통 강호 아산중을 상대로 경기 초반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5대1로 패했지만 조 2위를 확정 짓고 리그 4경기 김제중을 11대1로 크게 이기며 3승1패로 기분 좋게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 진출한 제천중은 리그 B조 1위 산곡남중을 상대해 3대2로 승리하며 이번 대회 창단 첫 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비록 결승에서 다시 만난 아산중을 상대로 패하며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맹시준 선수가 득점왕을 받았고 창단 첫 결승 진출이라는 역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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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 남중부 경기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제천중 하키부 맹시준(왼쪽) 선수.

ⓒ 제천중학교
정영민 하키 지도자는 "동계 훈련 기간 열심히 훈련해 준 우리 선수들이 올해 첫 대회를 창단 첫 결승과 은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얻어 기분이 좋다"며 "자부심을 느끼고 앞으로 더욱 노력해 다음 대회에 꼭 우승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조봉주 교장은 "우리 선수단이 그동안 땀 흘려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준우승의 쾌거를 이뤄 자랑스럽다"며 "전국소년체전에서는 우승의 금자탑을 완성하리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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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