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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북(충주)에서 살아보기' 입교식 성료

도시민 6명, 내포긴들 마을서 농촌 생활 체험 시작

  • 웹출고시간2025.04.01 11:19:29
  • 최종수정2025.04.01 11:19:2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1일 내포긴들 마을에서 '충북(충주)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입교식을 개최하며,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새로운 농촌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선정된 도시민 6명이 참여해 일정 기간 충주시 농촌 지역에 거주하며 △일자리 체험 △지역 탐방 △주민 교류 등의 활동을 통해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팝콘 만들기, 버섯 수확, 텃밭 가꾸기 등 농업 체험은 물론, 마을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농촌 문화를 배우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월 15일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무료 거주 혜택과 함께 월 30만원의 연수비를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환경에서 농촌 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귀농·귀촌을 하기 전, 농촌 생활을 미리 체험하며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농촌 체험을 넘어, 도시민들에게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동시에 농촌 지역 역시 도시민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들이 농촌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정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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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