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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지사협, 오리온재단과 정(精) 나눔 실천

  • 웹출고시간2025.03.26 11:20:01
  • 최종수정2025.03.26 11:20:0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오리온재단의 후원으로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청소년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오리온재단의 후원으로 지역 내 아동·청소년 및 영유아를 위한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단양상진교육도서관, 지역아동센터(상진·영춘·단성)가 협력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초코파이와 커스터드 등 간식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리온재단은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情)을 실천해 왔으며 최근에는 단양군의 다문화가정, 다자녀·한부모·장애인 가정 등 돌봄이 부족한 저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간식을 지원하며 영양 불균형 해소와 지역 돌봄 체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결식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에 힘쓰고 있다.

김영길 민간위원장은 "오리온재단의 꾸준한 지원이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협의체에서도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정이 넘치는 단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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