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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농업의 미래, 충주시가 열어간다

11억원 투자, 시설하우스 신축 지원 본격화

  • 웹출고시간2025.03.26 11:17:21
  • 최종수정2025.03.26 11:17:2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시가 시설하우스 신축을 지원한다.(사진은 최신 비닐하우스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지역 농업의 혁신을 위한 대규모 투자에 나섰다.

총 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8ha 규모의 시설하우스 신축을 지원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농업의 현대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최신 스마트 농업 시설 지원이다.

고효율 에너지 시스템과 자동화 설비를 갖춘 시설하우스를 우선적으로 지원해 농가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설하우스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연중 다양한 작물 재배를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농업 인프라다.

시는 이를 통해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생산성 제고에 집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의 현대화는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이라며 "지속적인 지원과 정책 개발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11억원의 보조금 지원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신 시설하우스 신축을 통해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시의 이번 투자는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지역 농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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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