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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상고, 2025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특화형 신기술 중점 사업' 선정

전국 4개 특성화고 중 충북 유일 선정...미래 신기술 인재 양성 본격화

  • 웹출고시간2025.03.25 11:17:54
  • 최종수정2025.03.25 11:17:5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상고가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중 특화형 신기술 중정 사업에 선정됐다.(사진은 충주상고 학생들이 실무 중심 신기술 교육을 받는 모습)

ⓒ 충주상고
[충북일보] 충주상업고등학교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5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중 '특화형 신기술 중점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충주상고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첨단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실무 중심의 신기술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특성화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충주상고는 2014년부터 해당 사업을 운영해왔으며, 취업 우수 학교로서 8차례나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전국에서 단 4개 특성화고가 선정됐으며, 충북에서는 충주상고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충주상고는 이번 사업을 통해 최신 전자상거래 및 디지털 비즈니스 기술을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활용한 실무 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ERP(기업자원통합관리) 부문의 신기술 중점 사업을 추진하며,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졸업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고, 특성화고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정기 담당 부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신기술을 익혀 미래 산업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업과 연계한 실습 프로그램 및 전문 교육 과정을 통해 경쟁력 있는 인재를 배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충주상고는 최신 장비 및 실습 공간을 확충하고, 다양한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실무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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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