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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봄철 산불 예방 행동수칙 안내

건조한 날씨 속 산불 위험 증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예방 참여 당부

  • 웹출고시간2025.03.25 11:18:34
  • 최종수정2025.03.25 11:18:3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산불 예방 행동수칙 포스터.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25일 산불 예방 행동수칙을 안내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20~2024년) 동안 봄철 평균 248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계절별 화재 재산 피해율이 80.4%로 가장 높았다.

이는 봄철의 건조한 기후와 강한 바람이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충주소방서는 산불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소방서는 산불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입산통제구역 및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산림 및 인접지에서 흡연 및 담배꽁초 투기 금지 △등산 시 라이터 등 인화물질 소지 금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 등의 행동수칙을 준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산불을 발견할 경우 즉시 119 또는 관계기관에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

전미근 소방서장은 "작은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은 막대한 재산 피해뿐만 아니라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모두가 산불 예방 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소방서는 앞으로도 산불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을 이어가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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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