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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군수, 보은 통과 국가철도망 유치 '동분서주'

  • 웹출고시간2025.03.23 15:06:13
  • 최종수정2025.03.23 15:06:1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범석(왼쪽) 청주시장과 최재형 보은군수가 지난 20일 청주시청에서 만나 5차 국가철도망 보은 통과 노선을 희망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최재형 보은군수가 5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군을 통과하는 노선을 반영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최 군수는 지난 20일 청주시청과 청주국제공항을 방문해 이범석 시장과 성승면 공항장을 만났다.

최 군수는 이 자리서 청주 공항~보은~김천, 포항 철도 유치에 청주시와 청주국제공항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이 시장을 만나 "5차 국가철도망 보은군 통과는 청주시와 접근성을 더 강화해 생활인구 확대와 인구소멸 위기 극복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군 철도 유치에 관한 청주시의 관심과 협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또 이 시장이 철도 유치의 필요성에 공감했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시장은 군에서 철도 유치를 위해 펼치는 10만인 서명운동을 응원하는 피켓 퍼포먼스로 화답했다.켓최 군수는 이어 청주국제공항으로 발길을 옮겨 성 공항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경북서 군을 걸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연결하는 철도노선이 청주국제공항의 접근성 확장과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군은 내친김에 청주국제공항의 도움을 받아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철도 유치 서명운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최 군수는 앞서 지난해 국토교통부와 국가 철도공단을 찾아가 5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보은을 통과하는 노선 반영을 강력하게 요청한 바 있다. 국회를 방문해 군을 통과하는 국가철도망 구축에 관한 당위성을 피력하기도 했다.

군은 지난해 11월 철도 유치위원회를 발족해 철도 유치를 위한 범군민 10만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 서명운동은 지난 7일 목표했던 10만 명 서명을 돌파했다.

군과 철도 유치위원회는 정부와 관련 기관에 철도 유치를 염원하는 군민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애초 예정했던 이달 말까지 서명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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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