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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사물인터넷 대기측정기 설치

지역기업 85곳에 3억4천만원 지원
대기오염 물질 감소효과 기대

  • 웹출고시간2025.03.23 14:48:03
  • 최종수정2025.03.23 14:48:02
[충북일보] 진천군이 올해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 설치를 지원한다.

군은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대기오염 물질 측정기 의무설치에 대비하면서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 사업을 기획했다.

지원대상은 지역 중소기업 가운데 4~5종 대기배출시설 사업장 85곳이다. 이 사업에는 3억4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정상가동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기오염 물질 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환경규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다.

진천군 환경과 박현정 주무관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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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