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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원, 창립 60주년 맞아 기념식 개최

60년 역사 기념하며 새로운 문화 발전 다짐

  • 웹출고시간2025.03.20 16:22:00
  • 최종수정2025.03.20 16:22:00
[충북일보] 충주문화원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21일 오후 2시 충주호암예술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환영사 △축사 △축시 낭송 △기념 영상 상영 △유공자 시상 △서일도와 아이들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충주문화원은 1965년 3월 22일 문화공보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아 개원한 이후, △한국문화학교 운영 △우수문화원 지정(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자원봉사 매칭시스템 지원센터 선정(문체부)△교육 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교육부)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문화 발전을 이끌어왔다.

유진태 원장은 "60년 동안 시민과 함께해 온 충주문화원의 기념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며 "지나온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발전을 이끌어 갈 미래에 22만 충주시민 모두가 든든한 동반자가 돼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문화원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 발전을 선도하는 중추기관으로서 시민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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