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박물관, 7년 연속 충북형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25.03.20 09:50:46
  • 최종수정2025.03.20 09:50:4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박물관이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를 확보했다.(사진은 지난해 유아문화예술교육 중 자연물 채집 후 선사마을로 돌아가는 유아들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박물관이 '2025 충북형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공모에 7년 연속 선정돼 도비 2천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영유아 6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모여라, 선사마을 축제로!'를 30회 운영한다.

충북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도민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주박물관은 이 사업에서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충주지역의 선사 문화와 유아교육 누리과정을 연계해 선사시대의 삶과 문화를 체험하는 유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으로 진행된다.

선사시대 축제를 주제로 선사마을 체험, 선사 도구를 활용한 놀이 활동, 풍요와 번영을 기원하는 축제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프로그램은 총 3회차로 구성되며, '축제로 초대할게', '나와 놀자', '선사마을 축제'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선사시대 문화를 친숙하게 접하고 창의적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흥수 박물관장은 "아이들이 선사시대 문화를 친숙하게 익히며 창의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직장인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 주말 가족 체험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주박물관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특히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문화예술에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여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충주박물관 홈페이지나 전화( 850-392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