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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개학기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남한강초 앞 어린이보호구역서 100여명 참여...안전한 등굣길 조성

  • 웹출고시간2025.03.20 09:46:08
  • 최종수정2025.03.20 09:46:08

윤원섭(오른쪽) 충주경찰서장이 남한강초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충주경찰서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최근 남한강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윤원섭 경찰서장과 교통관리계, 호암지구대를 비롯해 조길형 충주시장, 충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충주운전면허시험장 단장,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교직원과 학생 등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우산과 필기류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안전한 통학로를 위한 어린이 보행안전과 운전자의 배려운전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또 아이들의 통학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충주시청 도로과, 교통정책과와 함께 학교 주변 교통 시설을 점검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주변에 속도 저감 시설 설치를 위한 현장 조사도 함께 벌였다.

윤원섭 서장은 "앞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및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 통학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보호구역 내 시설들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주경찰서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교통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과 과속 단속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30㎞/h 준수와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안전운전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관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통안전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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