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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3.19 13:30:45
  • 최종수정2025.03.19 13:30:44
[충북일보] 옥천군과 부산시 동래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 자매도시 협력 강화를 논의하고자 19일 동래구청에서 만났다.

이날 군은 동래구에, 동래구는 군에 각각 고향 사랑 기부금 300만 원을 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지난 2024년 자매결연 한 두 자치단체의 연대 강화와 고향사랑기부제도 취지를 알리기 위해 이뤄졌다.

이는 자매도시 간 협력을 보여준 선례로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이 고향 사랑 기부금은 두 지자체의 주민 복지, 청소년 보호,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에 쓰인다.

군과 동래구는 지난 2023년 3월 황 군수의 동래구 방문을 시작으로 자매도시 교류의 물꼬를 튼 뒤 지난해 5월 자매도시 협약을 했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고향 사랑 기부는 단순한 기부가 아닌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이다"라며 "군과 동래구 공직자들의 참여가 좋은 선례로 남길 바란다"라고 했다.

장준용 구청장도 "두 자치단체의 이번 상호 고향 사랑 기부를 기점으로 두 지역이 더 돈독해지고,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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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