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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재단 '2025 충북 풀뿌리 여성 활동가 지원사업' 공모

  • 웹출고시간2025.03.11 15:55:40
  • 최종수정2025.03.11 15:55:40
ⓒ 충북여성재단
[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유정미)은 11일 도내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활동가 발굴·양성을 위한 '2025 충북 풀뿌리 여성 활동가 지원사업'을 공개 모집중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49개 소모임을 지원해왔다. 소모임은 여성 청년 농업인 멘토링, 충북 양성평등 강사 역량강화 교육, 지역 여성노인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사업으로 지역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공모는 충북에서 활동하고 있거나 활동을 계획 중인 소모임 중 대표가 여성이고, 여성이 3인 이상인 소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다. 남성도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지역 활동가 양성평등 역량강화 사업 △양성평등 문화 확산 사업 △지역사회 함께 돌봄 확산 사업 3개 분야이다.

공모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심사를 통해 7개 소모임을 선발할 예정이다.

충북 풀뿌리 여성 활동가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소모임은 300만 원 내 사업비와 전문가의 컨설팅이 지원된다.

충북여성재단 풀뿌리 여성 활동가 지원사업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www.cbwf.re.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정미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는 "충북 풀뿌리 여성 활동가들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북여성재단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지원을 희망하는 소모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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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