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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김혜숙 의원, "일회용품 없는 단양군"

5분 자유발언, 민·관 동참 호소

  • 웹출고시간2025.03.11 14:18:54
  • 최종수정2025.03.11 14:18:5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일회용품 없는 단양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하고 있는 김혜숙 군의원.

[충북일보] 단양군의회 김혜숙 의원은 11일 열린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일회용품 없는 단양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지역의 대표 축제인 소백산철쭉제와 온달문화축제를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의 전환 △공공부문부터의 일회용품 사용 금지 △다회용기 사용에 따른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나가 친환경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세 가지 방향을 주문했다.

또한 전국의 주요 축제장에서 다회용기 사용으로 폐기물 발생량을 대폭 줄여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도를 올리고 큰 호응을 얻은 사례를 들며 단양군도 이러한 변화에 따라 공공기관이 앞장설 것을 주장했다.

여기에 최근 정부의 친환경 정책으로 시행 중인 보조금 지원사업, 우수 실천 업소 인증제 등 구체적 실천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지난해 단양군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77.9%의 군민이 환경 보전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가정과 기업,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일회용품 없는 단양군을 만들어 가자"고 주장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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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