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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받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 돕는다"

옥천군, 특별지원사업 접수

  • 웹출고시간2025.03.10 13:34:01
  • 최종수정2025.03.10 13:34:01
[충북일보] 옥천군은 오는 21일까지'2025년 상반기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주소를 두고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9~24세 청소년 가운데 비행·일탈 예방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등이 대상이다.

청소년 본인, 보호자, 청소년 상담사, 사회복지사 등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과 지원금액, 기간 등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군은 2023년 17명(1천800만 원), 2024년 23명(2천133만 원)을 지원 대상으로 뽑아 지원한 바 있다.

황규철 군수는 "도움을 받아야 하는 시기에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되면 좋겠다"라며 "군의 새싹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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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