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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창고 카페C '당신의 예술을 보여주세요'

오는 10일부터 팝업 지원자 상시 모집
6~9일 레진공예 키링만들기 체험 등 시범 운영

  • 웹출고시간2025.03.05 16:27:55
  • 최종수정2025.03.05 16:27:55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오는 10일부터 동부창고 카페C '당신의 예술을 보여주세요' 팝업 지원자를 상시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동부창고 카페C 공간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리뉴얼된 카페C 팝업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자신의 작품과 브랜드, 수집품 등 다양한 예술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청주문화재단이 지난해부터 시작한 '무대를 빌려드립니다'에 이은 두 번째 무료 공간 대여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전시(시각 예술) △마켓(지역 굿즈·브랜드 팝업·소규모 플리마켓) △버스킹 3가지다.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지역 예술인, 시민활동가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동부창고 카페C 내 조성된 약 39.7㎡(약 12평)의 공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전시좌대, 의자 등의 기본 물품과 온라인 홍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용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로, 신청 분야에 따라 최소 하루부터 최대 2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이달 10일부터 상시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청주문화재단은 '당신의 예술을 보여주세요' 3월 한 달 다양한 전시·체험·공연·마켓 등을 시범 운영한다.

오는 6일부터 9일까지는 청년 레진공예 작가의 키캡 전시와 아크릴 키링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현장 방문객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차주는 청년작가 전시, 자원순환마켓 등이 예정돼 있다.

자세한 팝업 일정과 내용은 동부창고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dbchangko)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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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