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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학사 2천464명·석사 156명·박사 64명 학위 취득

  • 웹출고시간2025.02.23 13:27:22
  • 최종수정2025.02.23 13: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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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청주대학교 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 21일 오후 청암홀에서 열린 가운데 김윤배 총장이 공로상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대학교가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지난 21일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학사 2천464명, 석사 156명, 박사 64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직할학부 류연주(무인항공기학과)씨가 영예의 전체 수석 졸업생으로, 학교법인 청석학원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단과대학별 수석 졸업자는 비즈니스대학 이정훈(회계학과)·인문사회대학 이민수(문헌정보학과)· 공과대학 박다빈(토목환경공학전공)·예술대학 하선우(만화애니메이션학과)·보건의료과학대학 홍세나(간호학과)씨가 선정, 총장상을 받았다.

재학 중 학교와 사회 발전에 공적을 남기거나 학생 자치활동으로 면학 환경 조성에 공헌하며 학교 발전에 기여한 강지혁(건축공학과)·양정모(무역학과)·김준호(정치행정학전공)·김희원(무역학과)·윤용재(지적학과)·김성현(관광경영학과)·임유택(토목환경공학전공)·이성민(스포츠재활학과)·김유민(관광경영학과)·이교범(물리치료학과)· 이재기(군사학과)·이승호(데이터사이언스학과)씨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학 측은 청각장애를 가진 황진우(사회복지학과)씨를 위해 수화 통역을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김윤배 총장은 "여러분은 이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당당히 사회를 이끌어 나갈 주역으로 우뚝 섰다"며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는 사회라는 무대에서 주인공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주대와 12만 동문은 여러분이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응원하고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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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