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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국악인 7명 '홍보대사 위촉'

  • 웹출고시간2025.02.20 14:22:08
  • 최종수정2025.02.20 14: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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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20일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대중적 인기를 끄는 국악인 7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 엑스포 조직위
[충북일보]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대중적 인기를 끄는 국악인 7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전날 청주예술의전당에서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성공 기원 및 D-200 기념행사'를 개최했고, 이 자리에서 이들을 위촉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한 국악인은 국가 무형유산 보유자인 최충웅(종묘제례악)·신영희(판소리)·정재국(피리 정악 등)·이춘희(경기민요) 명인과 국악 대중가수 박애리·김다현, 그리고 프랑스인 판소리꾼 마포로르(Mafo Laure)다.

신영희 명인은 1987년 코미디 프로그램 '쓰리랑 부부' 코너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국악인으로 현재까지 방송과 공연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최충웅·정재국·이춘희 명인은 전통음악 계승 발전을 위해 평생을 국악에 몸담아 온 국악계의 전설로 통하는 인물들이다.

박애리는 독특한 음색과 감정표현이 돋보이는 독보적인 국악 가수로 자리매김한 국악인이고, 김다현은 귀여운 이미지와 뛰어난 가창력 덕분에 국악 트롯 요정으로 불린다.

판소리의 매력에 빠져 국악인이 된 프랑스인 마포로르(Mafo Laure)는 국내·외 공연과 방송활동을 하며 국악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들 홍보대사는 앞으로 홍보 행사 공연, 홍보영상 촬영, SNS 등을 통해 엑스포를 널리 알리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들은 위촉장을 받으며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전 세계인에게 국악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겠다는 의욕을 보였다.

세계 최초의 국악 엑스포인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조직위는 국내외 관람객 100만 명 이상 유치를 목표하고 있다.

김영환 엑스포 조직위 공동위원장은 "홍보대사 활동이 엑스포 성공개최에 큰 힘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엑스포 개막 전까지 각계각층에 영향력 있는 분들을 홍보대사로 더 모실 계획"이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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