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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일본 쇼난 아이파크서 'K바이오벤처 파트너링 컨퍼런스' 개최

  • 웹출고시간2025.02.18 17:02:35
  • 최종수정2025.02.18 17:02:3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도가 18일 일본 쇼난 아이파크에서 K바이오벤처 파트너링 컨퍼런스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18일 일본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인 쇼난 헬스 이노베이션파크(쇼난 아이파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공동으로 'K바이오벤처 파트너링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과 일본 제약기업 간 협력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영환 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컨퍼런스는 이명수 오송진흥재단 이사장과 나카가와 쇼난아이파크 본부장 축사에 이어 국내 벤처·스타트업 투자설명회, 기업별 파이프라인 홍보를 위한 포스터세션, 한·일 기업 간 일대 일 파트너링,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한 일본 PMDA(식약처)의 의약품 규제 세미나 등으로 진행됐다.

한·일 기업 50여 개 사가 참여한 일대 일 파트너링은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해외실증 기업이 참여했다.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 기술을 보유한 세포바이오, 아이피에스바이오, 마크헬츠 등 도내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일본을 대표하는 존슨앤존슨, 일라이릴리, 다케다제약, 아스텔라스 등 글로벌 제약사가 사업 협력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벌였다.

김 지사는 "바이오산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혼자만의 기술이 아닌, 국내·외 기업 상호간 보완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도내 첨단바이오기업의 신기술 사업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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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