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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10개 시·군에 신재생에너지 보급…184억 원 투입

  • 웹출고시간2025.02.18 16:07:31
  • 최종수정2025.02.18 16:07:31
[충북일보] 충북도는 도내 10개 시·군과 함께 총 184억 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올해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보은군, 옥천군,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 단양군과 공동으로 태양광 1천400곳(5천540㎾), 태양열 19곳(172㎡), 지열 220곳(4천8㎾) 관련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총사업비의 80%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며 나머지는 민간이 부담하면 된다.

이 사업은 지자체와 기업, 민간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 장소에 두 가지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거나 특정 지역에 1종 이상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것이다.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고 재생 가능 에너지의 비중을 늘리는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원 보급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는 2013년부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8개 시·군에 태양광 6천362㎾, 태양열 326.6㎡, 지열 3천762.5㎾ 규모의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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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