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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환경청, 맑은 물 공급에 국고 690억원 투입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수도시설 인프라 구축 확대
정수장 등 시설개선으로 수돗물 사고 사전 예방 적극 노력

  • 웹출고시간2025.02.12 17:27:28
  • 최종수정2025.02.12 17:27:28
[충북일보]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이 올해 강원·충북(충주, 제천, 단양, 괴산, 음성) 23개 시·군에 상수도 분야 총 690억원의 국고를 지원한다.

총 690억원 중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에 679억원,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사업에 5억원, 상수원보호구역 주민 지원 사업에 6억원이 각각 지원된다.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은 노후 상수 관망과 정수장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노후 상수 관망에 392억원, 노후 정수장에 287억원이 투자된다.

낡은 시설을 개선해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하고 누수 저감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한다.

우선, 급수구역 유수율 85% 미만 지자체에 대해 강원 7개 시·군(213억원, 10개 사업)과 충북 4개 시·군(179억원, 4개 사업)의 노후 상수관을 정비해 사업 완료 지자체의 평균 유수율을 최대 92%까지 향상한다.

정수장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은 정수장 내 소형생물의 유입을 막기 위해 물리적 차단 기술(여과망, 정밀여과장치 등)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강원 2개 시·군에 4억원, 충북 1개 시·군에 1억원을 지원한다.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은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으로 행위규제를 받고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보호구역 내 행위허가 기준에 부합되는 범위 내(농기계 구입, 마을회관 설치 등)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1개 시·군에 6억원을 지원해 지역 내 주민 건강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소득수준을 향상해 상수원 수질보전 정책에도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조현수 청장은 "상수도 분야 국고지원을 통해 상수원부터 수도꼭지까지 수돗물 위생·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국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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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