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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교통안전시설 개선 및 정비 사업' 본격 추진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개선 기대

  • 웹출고시간2025.02.12 14:46:57
  • 최종수정2025.02.12 14:46:57
[충북일보] 충주시가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설 개선 및 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올해 총 30억5천600만원을 투입해 △보호구역 교통시설 개선 △사고 다발 지역 개선 △회전교차로 설치 △교통신호등 신설과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4개소와 노인보호구역 6개소를 정비하는데 7억6천만원을 들여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더욱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호암사거리, 칠금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 금제사거리, 유즈막삼거리 등 사고 다발 지역 4곳에 4억원을 투입해 시설을 정비하고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할 예정이다.

여기에 수안보면 물탕공원 앞, 힐데스하임 정문 앞, 금호자동차매매단지 옆 3개 교차로에는 11억9천만원을 들여 회전교차로를 설치함으로써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사고 위험을 줄일 계획이다.

한편, 노후 교통 신호제어기를 교체하고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를 설치하는 데 7억600만원을 투입해 보행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 보호구역 정비와 회전교차로 조성으로 차량 흐름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하게 되는 실질적인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교통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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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