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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2.10 16:39:19
  • 최종수정2025.02.10 18: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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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희선(왼쪽) 보은옥천영동축협 조합장과 구권회 보은옥천영동축협 상임이사가 10일 보은농협의 ‘2024년 클린-뱅크 금 등급’ 수상을 기념하는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농협중앙회의 '2024년 클린-뱅크 금 등급'을 받으며 안정적인 경영 능력을 입증했다.

'클린-뱅크'인증은 농협중앙회에서 매년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체 비율과 대손충당금 적립 비율, 손실 흡수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2024년 말 전국 농·축협의 연체 비율 4.03%보다 훨씬 낮은 0.59%에 불과했고, 대손충당금 적립 비율 239%, 손실 흡수율은 905%를 달성하는 등 우수한 경영 능력을 보였다.

이번 평가 결과 전국 1천111개 농·축협 가운데 175개 조합만 금 등급을 인증받았다. 충북지역 65개 조합 가운데서도 금 등급을 받은 조합은 7곳뿐이다.

또 충북의 농·축협 가운데 상호금융대출금 잔액 1천억 원 이상 조합은 이 축협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경기침체에 따른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당기순이익 21억6천여만 원을 기록했다.

구 조합장은 "지역과 함께 숨 쉬는 상호금융기관은 첫째도, 둘째도 안전하고 건전한 고객자산 관리"라며 "앞으로도 더 믿고 찾을 수 있는 친절한 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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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